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산업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시스템이 준비기도 없이 바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.
프랜차이즈 사업은 혼자만의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시행착오의 수정이나 노하우의 구축기간이 절대로 필요로 하며 미국의 경우 평균 5~7년의 준비기간을 거치는 것을 볼 때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나올 수 있는 원인이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. 일본의 경우는 우리나라와 두드러지게 직영점의 수가 평균 10~15개 이상으로 여러 입지에 위치한 직영점의 운영으로 인한 가맹본부의 노하우 상승과 재무적, 경영 운영의 탁월함으로 기업의 지속성, 영속성의 우수함을 볼 수 있습니다.
프랜차이즈 사업은 상호간에 충분한 이해와 협조가 없으면 공동의 목표달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가맹본부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견실한 프랜차이즈 본사로서 도약할 수 있습니다.